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니발 렉터 (문단 편집) === [[레드 드래곤(소설)|레드 드래곤]] (1981년작) === 식인살인사건에 관한 조언을 얻으러 자신을 찾아온 유능한 FBI 요원 '''[[윌 그레이엄]]'''(Will Graham)에 의해 정체가 들통 나는 바람에 감옥에 들어간다.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체포되기 전까지 확인된 것만 모두 9명을 살해했다고 한다. 한편 렉터의 사건이 잠잠해질 즈음, 전미(全美)를 발칵 뒤집어 놓을만한 살인사건이 또다시 발생한다. 보름달이 뜬 밤에 발생한 이 사건은, 범인이 일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몰살시켰는데, 여성을 [[강간]]한 후 [[거울]]에 얼굴을 부딪쳐 깨지게 하고, 이로 눈을 물어뜯은 후 살해하는 패턴이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FBI는 범인에게 '''이빨요정'''(The Tooth Fairy)'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수사에 나서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렉터 사건 처리 후 은퇴한 윌의 힘이 절실해진 FBI는 행동과학부(Behavior Science Unit, BSU) 국장인 잭 크로포드(Jack Crawford)가 나서서, 윌을 설득하고 그의 복귀를 이끌어낸다. 윌은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의 입장에서 추리를 진행하여 정확하게 발자취를 읽어 나아간다. 이와 동시에 사건의 완전한 해결엔 앙숙인 렉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게 조언을 구하러 감옥에 찾아간다. 이때 렉터는 월이 살인자들을 손쉽게 잡는 건 '''그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윌을 도와주면서, 자신을 추종하는 범인 이빨요정 - 프랜시스 달러하이드(Francis Dolarhyde)에게 윌을 제거하라는 비밀 메시지를 보낸다. 결과적으로 윌은 이빨요정의 정체를 간파하고 체포 직전의 상황까지 갔으나, 달러하이드가 화재현장에서 불타 죽는 바람에 뜻을 이루진 못한다. 그러나 이 방화 자살은 모두 달러하이드의 함정! 자신이 좋아하던 시각장애인 여성에게 작업 걸던 동네 주유소 직원을 납치, 불타 죽도록 만들어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했던 것이다. 결국 윌은 휴가지에서 렉터의 사주를 받고 찾아온 달러하이드에게 당하여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윌을 습격한 달러하이드는 윌의 아내 몰리가 총으로 쏴서 사살하긴 했다.] 렉터는 부상당한 윌에게 편지를 보내 조롱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참고로 윌 그레이엄과 렉터와의 관계 및 결말이 원작 소설과 영화가 상당히 다르다. 자세한 것은 《[[레드 드래곤(소설)]]》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